아빠의 청춘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22-06-01 23:02
조회
15503
"브라보!! 브라보!! 아빠의 청춘"
뭐 이런류의 옛날 유행가가 생각이 나서 혼자 웃어 봅니다
"엄마, 울 아빠 어떻게 해..."
" 아 ... 왜 아빠가 왜???"
인터넷 예배를 드리던 아들 녀석의 전화 입니다
" 기도 하시러 강대상에 올라 가서 고개 숙인
화면에 비치는 아빠가 군데 군데 머리가 빠져서 뵙기가 좀 안쓰럽네요"
몇달 전부터 원형 탈모로 온통 머리속이 500원 짜리 동전이 열몇개나 되는
우리 장로님의 처절한 머리속이 이제 가려도 소용 없이 온통 만 천하에 드러나 버렸습니다
속알머리(?)도 없고 주변머리(?)도 없어져서 가발을 써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수 개월이 지나 500원 동전 섬나라에 솜털구름 같은 하얀,
그야말로 새하얀 머리가 나는게 아닌가요?
"헐 세상에 이런일이....'
정말 기적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그 뿐인줄 아세요
그 솜털구름이 서서히 까맣게, 까맣게, 쌔까맣게 변하더니
이제는 가발이 필요 없는 40대 젊은이(제눈에만 ..)로 변신 하셨습니다
평소에 무쇠팔 무쇠다리 마징가 Z 이신 우리 장로님이
60을 막 넘기자 마자 갑자기 노인네 코스프레를 하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하더니 어느날부터
눕지도 못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파하더니
급기야는 응급실 신세를 졌다
닥터 말로는 요도에 흉터가 생겼는데
바이러스도 아니고 염증도 아니라면서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고 머리를 흔들더니
6개월이 지난 요즈음은
차츰 차즘 통증도 없어지고 초음파 검사 결과
아무것도 없다고 다시 C.T를 찍어 보자네요
닥터가 모른다고 고개 내 저을때
저흰 이미 우리 좋으신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을 비롯하여 온 성도가 기도 하는데 아마 하나님께서도 안들어 주실수 없으셨겠죠?
그뿐 아니라 여기저기 아픈곳들을 고치시고 싸매시는 기적같은 경험을 여러번 하면서
정말 바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목사님을 도와 교회를 바르게 세워 가고자 애쓰며
성도들을 섬기며 헌신하는 그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나 보다
그래서 얻은 중요한 교훈은, 내가 몸이 아프고 힘들땐
내몸을 드려 헌신하고, 시간드려 섬기며
물질로 봉사할때 그 모든건 아버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는 귀한 교훈을 깨달으며
앞으로의 인생 여정을 주님 손잡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시한번 다짐해 보며
"부라보 부라보 다시 회복한 아빠의 청춘에 박수를 ...짝짝짝"
뭐 이런류의 옛날 유행가가 생각이 나서 혼자 웃어 봅니다
"엄마, 울 아빠 어떻게 해..."
" 아 ... 왜 아빠가 왜???"
인터넷 예배를 드리던 아들 녀석의 전화 입니다
" 기도 하시러 강대상에 올라 가서 고개 숙인
화면에 비치는 아빠가 군데 군데 머리가 빠져서 뵙기가 좀 안쓰럽네요"
몇달 전부터 원형 탈모로 온통 머리속이 500원 짜리 동전이 열몇개나 되는
우리 장로님의 처절한 머리속이 이제 가려도 소용 없이 온통 만 천하에 드러나 버렸습니다
속알머리(?)도 없고 주변머리(?)도 없어져서 가발을 써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수 개월이 지나 500원 동전 섬나라에 솜털구름 같은 하얀,
그야말로 새하얀 머리가 나는게 아닌가요?
"헐 세상에 이런일이....'
정말 기적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그 뿐인줄 아세요
그 솜털구름이 서서히 까맣게, 까맣게, 쌔까맣게 변하더니
이제는 가발이 필요 없는 40대 젊은이(제눈에만 ..)로 변신 하셨습니다
평소에 무쇠팔 무쇠다리 마징가 Z 이신 우리 장로님이
60을 막 넘기자 마자 갑자기 노인네 코스프레를 하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하더니 어느날부터
눕지도 못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파하더니
급기야는 응급실 신세를 졌다
닥터 말로는 요도에 흉터가 생겼는데
바이러스도 아니고 염증도 아니라면서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고 머리를 흔들더니
6개월이 지난 요즈음은
차츰 차즘 통증도 없어지고 초음파 검사 결과
아무것도 없다고 다시 C.T를 찍어 보자네요
닥터가 모른다고 고개 내 저을때
저흰 이미 우리 좋으신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을 비롯하여 온 성도가 기도 하는데 아마 하나님께서도 안들어 주실수 없으셨겠죠?
그뿐 아니라 여기저기 아픈곳들을 고치시고 싸매시는 기적같은 경험을 여러번 하면서
정말 바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목사님을 도와 교회를 바르게 세워 가고자 애쓰며
성도들을 섬기며 헌신하는 그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나 보다
그래서 얻은 중요한 교훈은, 내가 몸이 아프고 힘들땐
내몸을 드려 헌신하고, 시간드려 섬기며
물질로 봉사할때 그 모든건 아버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는 귀한 교훈을 깨달으며
앞으로의 인생 여정을 주님 손잡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시한번 다짐해 보며
"부라보 부라보 다시 회복한 아빠의 청춘에 박수를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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